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살을 빼는 데도 지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이나 야식, 과식을 하는데 이를 ‘감정적 과식’이라고 한다.

따라서 운동을 하거나 잠을 충분히 자서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막는 것만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배가 불러도 계속 무언가 먹고 싶은 것 역시 감정적 식욕이다. 배가 부를 때는 욕구가 충족돼 행복한 감정을 느끼기 때문에 먹고 싶은 것이다.

사랑을 하거나 매우 행복한 무언가를 할 때에는 안먹어도 배부르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다른 욕구가 충족돼 식욕이 저하되는 것이다.

다이어트 중 음식을 적게 먹으면 만족을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이럴 때는 시각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행위를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예를 들면, 그릇에 음식을 많이 담기 보다는 좀 더 예쁘게 담아 적은 양을 먹더라도 보는 즐거움이 커져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등도 좋은 방법이다.